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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가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의 출연 소식과 함께 12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22일 첫 방송될 U+(유플러스) 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디저볼래(STUDIO ,+U 제작)'는 거칠고 무시무시해 보이는 '악역 전문' 4총사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이 달달하고 아름다운 디저트의 세계에 입문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저볼래'의 티저 영상에서는 악역 인생 26년차에 달하는 안길강을 앞세워, 무시무시한 표정을 한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악인 포스'를 제대로 뽐낸다. 이들 4인이 어느 음침한 장소의 셔터를 올리며 "가자"라고 피도 눈물도 없는 여정을 예고하는 모습에는 '달달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만, 최고의 디저트를 향한 상상초월 맛 투어를 기대하게 만든다.
'디저볼래' 제작진은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맛까지 겸비한 디저트의 세계는 젊은 세대들만의 것이 아니다"라며 "이른바 '아저씨'들을 비롯한 모든 세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이 프로그램에 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전문 배우 군단으로, 말 그대로 '디저트와 거리가 멀 것 같은 사람들'이었기에 '디저볼래'와 함께하게 됐다. 이들이 아기자기한 카페와 디저트 맛집에서 좌충우돌하며 '디저트 미식가'로 거듭나는 과정은, 디저트 마니아들뿐 아니라 전 세대에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험악하지만 귀여운 4총사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는 U+(유플러스) 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로, 0회는 12월 15일 U+ 모바일tv 유튜브에서, 1회는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