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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타로 카드 전문가 '로라' 선생님으로 대변신해, 은지원의 연애를 '예언'한다.
오는 11일 오전 9시 40분 방송하는 MBN 힐링 예능 '뜨겁게 안녕' 5회에서는 안녕지기 유진X은지원X황제성이 다섯 번째 게스트인 솔비와 그녀의 '동거인' 배우 송이우를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을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
뒤이어 은지원이 타로 카드를 뽑아보는데, 세 장의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던 솔비는 "(지원) 오빠가 되게 의외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구나"라며 해석에 나선다. "갑자기?"라고 당황하는 은지원에게 솔비는 "앞으로 3개월 뒤에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예언을 내놓는다. 이에 유진은 "지금 숨겨둔 썸녀가 있나요?"라고 의심을 폭발시켜, 은지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쉬는 시간 황제성의 급 제안으로 예상치 못하게 타로점을 진행한 이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카드 내용으로 인해 자신의 속내를 자연스럽게 털어놓아, 더욱 재미있는 상황이 전개됐다"며 "모두를 소름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놓은 '로라 선생님'의 타로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