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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추억 복원 요원으로 변신한다.
10일 방송하는 '놀면 뭐하니?'는 잊고 있던 추억을 복원해주는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놀뭐 복원소' 요원들은 간절한 마음을 품고 찾아온 의뢰인을 위한 추억 복원 작전을 세우며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성 요원 3인방 레이디 나나(신봉선), 라따뚜이(박진주), 소피아(이미주)는 히치하이킹 포즈를 취하며 재임스를 기다리고 있다. 치명적인 표정을 지으며 세계관에 몰입한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남성 요원 3인방 풍채(정준하), 니노(하하), 빅바(이이경)는 부산스럽게 청소를 하며 영업 준비를 한다. 개성 넘치는 요원들이 뭉쳐서 만든 '놀뭐 복원소' 오픈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날 재임스(유재석)의 올드카를 탄 요원들은 80년대를 달리며 추억 토크도 나눈다. 그 가운데 90년대생 소피아(이미주)는 몰랐던 신세계(?)를 알게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고. 또 재임스는 '놀뭐 복원소'에 대해 "우리 회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복원에 관한 모든 것을 하는 회사다"라고 발표해, 과연 어떤 추억과 사연이 소개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