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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된 싱가포르 AACA에서 총 3관왕을 차지했다. 7일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시상식 마지막날인 8일 '스물다섯 스물하나', '우리들의 블루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고의 극본상을 의미하는 BEST SCREENPLAY 부문에는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작가가 수상했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며 진정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현장에서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한 스튜디오드래곤 김성민 CP는 "노희경 작가님을 대신해 오늘 이 자리에서 상을 받게돼 영광입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 행복하라"는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