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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중2병'과 투자 경험 등을 솔직히 밝혔다.
정동원은 자신의 중2병을 고칠 수 있던 계기가 장민호 덕분이라며 "형, 삼촌과 활동하다 보니 사람이 명품이 돼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됐다. (장)민호 형이 '너 되게 없어 보여'라고 '팩폭'을 날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현재 정동원은 경제적인 관리를 본인이 직접 하는 상황. 보통 미성년자 연예인의 경우 부모님이 이를 대신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정동원은 이를 직접 하며 경제 관념을 ?틸李 있다. 현재 서울에서 홀로 자취 중이라는 정동원은 "2~3년째 자취 중인데 집도 직접 구했다"고 했다. 부동산 공부도 직접 한 셈. 정동원은 "서울에 대해 잘 몰라서 지리를 파악할 겸 다 찾아보면서 외웠다. 가고 싶은 동네가 생기면서 부동산 시세도 알아보게 됐다"고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