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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도 폭식한 아내 근황, 햄버거 끊더니 '자연임신' 성공 "야채 위주 식단" ('물어보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28 20:44 | 최종수정 2022-11-28 20:4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당뇨병을 앓으면서도 건강 관리를 하지 않는 의뢰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의뢰인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당뇨병 아내의 폭식을 걱정했던 남자 의뢰인을 언급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 의뢰인은 앞서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데 아내가 건강관리를 안 한다. 공복 혈당이 300 이상 올라간다. 1층에 햄버거 가게가 있는데 들어가면서 먹고 나올 때 5개를 사서 내려온다. 간식으로는 치킨을 먹고 피자는 기본으로 한 판을 먹는다"고 밝혔던 바.

방송 이후 아내는 햄버거를 줄이고 야채 위주 식단으로 바꾼 결과 자연임신이 됐다고 했다. 이수근은 "시험관 시술로도 실패했는데 자연임신이 됐다. 이게 보살의 힘이다"라며 기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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