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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의문의 여고생'에 받은 쪽지→깜짝 놀란 얼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27 16:59 | 최종수정 2022-11-27 17:06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속 배우 이하나의 표정 변화가 눈에 띄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6일(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9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상준(임주환 분)의 아버지 제사를 모시던 도중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이상준네 가족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27일(오늘) 공개한 사진 속 김태주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준네 가족이 김태주에게 마음을 연 긍정적 상황에서 김태주는 과연 어떤 위기와 마주했을까.

특히 여고생들에게 쪽지를 건네받은 김태주가 또 한 번 흠칫 놀라고 있는 모습을 통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생들이 등장해 김태주에게 의문의 종이를 전달하며 극적 긴장감이 조성된다. 과연 그들은 무슨 연유로 김태주를 찾아왔을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김태주에게 접근하는 것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김태주가 여고생들에게 받은 쪽지 내용은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흥미진진하게 시청해달라"며 "또 다른 위기상황을 맞은 김태주가 어떻게 극복해갈지 관심 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매회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한 이하나의 열연은 오늘(27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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