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숙, 가족찬스 썼다…'육촌동생' 영철에 "영식님이 아는 척 안해" SOS ('나는솔로')[SC리뷰]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24 01:34 | 최종수정 2022-11-24 06:1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숙이 가족 찬스를 이용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예측불가 로맨스가 펼쳐졌다.

정숙은 육촌동생 영철을 불러 "내가 영식님을 첫인상으로 선택했다고 얘기했어? 모르시는 것 같다. 알았으면 좋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영철은 "지금 이 기회 시간 있을 때 얘기해야지. 4박 5일이 길지 않다.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 한다"라며 영식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영식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영철에게 '처남 왜 그래' 이런 식으로 얘기하고 넘어갔다. 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영식과 정숙은 단둘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식은 정숙에게 "부산에 사시는데 저는 서울에 산다. 장거리 연애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산도 힘들었다. 경기도까지 생각했지만 범위를 넓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정숙은 "'나는 솔로'는 전국구 아닌가. 저는 각오하고 왔다"고 말했다.

영식은 "비행기 타면 가깝다는 생각도 든다. 변리사 사무실이 강남, 역삼역 쪽에 모여있던데 그쪽에서도 일할 수 있나"고 질문하자 정숙은 "이직이 자유로운 편이라 가능하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