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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정숙이 가족 찬스를 이용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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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영식과 정숙은 단둘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식은 정숙에게 "부산에 사시는데 저는 서울에 산다. 장거리 연애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산도 힘들었다. 경기도까지 생각했지만 범위를 넓혀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정숙은 "'나는 솔로'는 전국구 아닌가. 저는 각오하고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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