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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번에는 하루 자고 일어났는데 못 참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며 "티를 내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싶었는데 마음 속은 100%가 아닌 느낌이었다. 이번 일로 내 스스로한테 실망을 많이 했다"라고 눈물을 훔쳤다.
마지막으로 심진화는 자신이 힘들 때 도와준 남편 김원효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원효 씨가 저 대신해서 어머니 병간호를 자처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