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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가제, 남대중 감독, 영화사 울림 제작)이 강하늘 정소민의 캐스팅과 함께 리딩 현장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크랭크 인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크랭크 인을 한 '30일'의 강하늘은 "정소민과 함께 유쾌한 매력이 가득한 작품을 만나서 너무 반갑다. 남대중 감독이 이끌 현장도 많은 기대가 된다.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소민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할 것 같아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 좋은 선배,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남대중 감독은 "매력적인 배우들, 훌륭한 스태프들을 만나 너무 영광이다.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30일'은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부부의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강하늘, 정소민이 출연했고 '위대한 소원'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