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남 "한국어 서툴러 친구 母에 'XX' 욕설…친구한테 맞았다" ('강나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1-15 10:31 | 최종수정 2022-11-15 10:3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강남이 서툰 한국어로 말실수를 했던 경험을 밝혔다.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14일 '오사카 대표 마츠다 부장님과 담판 짓고 온 도쿄 대표 강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남은 오사카에서 마츠다를 만나 맛집을 소개 받았다. 마츠다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유년시절부터 학창 시절까지 한국에서 보냈다"며 대학생 때 다시 일본으로 갔다고 밝혔다. 마츠다는 "나 고등학교 친구 있다. 단톡방도 있다. 어떤 애 코로나19 걸렸다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와 반대로 강남은 "저는 중학교 졸업하기 직전까지 일본에서 살았고 하와이를 갔다. 5년 동안 하와이에서 살았다. 하와이에 한국 친구들이 많아서 거기서 한국어를 조금 배웠다. 그리고 하와이에서 학교를 많이 잘려서 일본에서 졸업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한국어가 서툴러서 실수했던 아찔한 경험을 밝혔다. 강남은 "하와이에 부산 친구가 있었다.친구 어머님이 하와이에 오셔서 요리를 해주셨다. 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어머님이 '야스오. 맛있어?'라고 물으셔서 '와 진짜 'XX 맛있어요'라고 했다. 친구한테 맞았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