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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커튼콜'의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권상우가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 사각 관계의 기류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유재헌, 박세연, 서윤희, 배동제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어색한 표정과 경계의 눈빛을 띄고 있어 어떠한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동제는 유재헌이 던진 한마디에 들고 있던 식기를 내려놓으며 심기 불편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해 본방송을 통해 밝혀질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네 사람의 가슴 떨리는 사각 스캔들 전초전이 그려질 드라마 '커튼콜' 6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