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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먹방해도 깡마른' 몸매 이유있었네...드디어 해명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13 17:53 | 최종수정 2022-11-13 17:54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13일 미자는 "제가 몸이 말랐다 보니 '먹방 찍을때 외엔 안 먹는 거 아니에요?'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제 삶의 가장 큰 낙이 오빠랑 같이 맛있는 거 먹는 건데 이 즐거움 절대 포기 못하죠"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자가 최근 먹은 음식이 여럿 담겼는데 비빔밥부터 시작해 고기, 뷔페 음식, 닭갈비 등이 어우러져 군침을 자극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저렇게 드셔도 그 몸매? 심히 부럽습니다"라고 하자 미자는 "아침엔 거의 저렇게 먹고 있어요. 그래도 평소 이런저런 관리 많이 합니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비법을 묻는 댓글에는 "일단 먹고 안 눕는 게 가장 중요하고요! 누우면 바로 살로 갑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것들 많이 챙겨 먹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한때 80kg가 넘었지만 독한 다이어트로 46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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