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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퀸연아' 결혼하더니…팬클럽·시즌그리팅까지 아이돌급 행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09 10:28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아이돌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9일 오후 3시 공식 팬클럽 숲별 2기 모집을 시작한다. 팬클럽명 숲별은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이란 의미를 담은 포레스텔라의 팀명과 뜻을 같이 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11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공식 팬클럽 숲별 1기를 창단했다. 이후 1년여만에 또 한번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포레스텔라는 네 멤버의 케미를 담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포레스텔라는 최근 멤버 고우림이 '피겨퀸' 김연아와 결혼하며 경사를 맞았다. 이후 아이돌급 행보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미니 1집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 최근 첫 야외 단독 페스티벌과 힐링 리얼šœ티 '숲속의 포레시피'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7일부터는 2023 시즌그리팅 '포레스텔라 에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내년에도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그리팅을 준비한 것. 시즌그리팅은 '포레스텔라 에어'라는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포레스텔라의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내년 1월과 2월 북미 5개 도시에서 첫 해외 투어 콘서트 '포레스텔라 엔.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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