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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혹6'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반전을 노린다.
'안다행' 최초로 학꽁치를 품에 안은 혹6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지난 주 혹6의 허당기에 겨드랑이 오열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빽토커' 홍현희조차 "만반의 준비를 하셨다"며 감탄했을 정도. 김병현은 "오늘은 무조건 길조다"라며 미소 짓고, 홍성흔은 "흐름이 오는 게 느껴진다"라고 점친다.
농구팀, 야구팀의 환상적인 팀워크도 빛을 발한다. 야구팀은 족대를 들고 수비를, 농구팀은 갑오징어와 물고기 떼를 족대 쪽으로 몰아 눈길을 끈다. 또 여기저기서 전략들을 제시하며 한층 성장한 면모를 자랑한다고.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혹6의 반전 '내손내잡'은 오늘(7일) 밤 9시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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