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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물의 후 자숙 중 벌인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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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진호는 "이 사진은 만취 음주사고로 검찰에 송치 된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지인에게 초대장을 만들어 보낸 거다. 이 내용을 보고 진정성 있는 자숙인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물론 22살이기 때문에 생일 파티는 할 수 있다. 근데 연예인으로서 음주운전 두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지인들과 술자리에 갔다는 거 자체가 진정성 있는 자숙을 하고 있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 0.08%를 훨씬 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사고로 인근 변압기가 고장 나 일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어 영업 지장을 겪은 바 있다.
김새론은 사고 다음날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부끄럽다"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차기작에서 모두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