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돌싱글즈'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이 여전히 달달한 데이트 중임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연인 최동환의 깜짝 방문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어제 수업 끝나고 나오니 짠♥"이라며 캐리어를 끌고 와 자신을 기다리는 최동환의 모습을 담았다.
이어 지인들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소라와 최동환은 손을 꼭 잡은 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을 예고했던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결방됐다.
특히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 함께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전다빈이 이태원에 있었던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전다빈은 "걱정해 주신 DM(다이렉트 메시지) 감사하다. 다행히 완전 반대 방향에 있어서 이런 심각한 상황인 줄 몰랐다. 재난 문자 울려서 처음 알게 돼서 멤버 모두 바로 귀가했다. 뉴스를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모두 몸조심하라"고 무사한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눈물의 케이블카 이별로 안타까움을 샀던 이소라-최동환 커플의 데이트 일상이 담길 예정으로, 한 주 연기된 오는 6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