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주상욱이 아내 차예련과 인지도 대결에서 굴욕을 맛봤다.
특히 주상욱은 "전국 팔도를 돌아다녀봤지만 강진은 또 처음이다. '세컨하우스'를 통해 강진을 알리고 싶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마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주상욱과 조재윤은 보호수 아래 휴식을 치하고 있는 동네 어르신들과 만남을 가졌다.
무엇보다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에게 인지도에서 다시 한번 밀려 굴욕을 안게 된 상황. 어르신들은 "마누라는 요새 최고다. '황금가면' 보려고 일하다가도 들어간다"라는 뜨거운 관심에 주상욱은 "역시 연속극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더 나아가 어르신들은 "차예련이 연기를 정말 잘해. 그런 마누라랑 살면 얼마나 좋아"라면서 쇄기를 박아 주상욱의 진땀을 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