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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2022 VIFFF(Vevey International Funny Film Festival)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