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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500억 빌딩주'라는 김희애의 부동산이 화제를 모았다.
먼저 연기 천재로 불렸던 김희애와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김성령을 비교했다.
그러던 중 정이랑은 김희애의 남편을 언급하면서, 지난 1996년 김희애의 결혼 당시 경제면과 연예면을 모두 장식했던 일을 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희애는 한 방송에서 "애들 아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 잘 말해주지도 않고 내가 듣는다고 도움을 줄 것도 아니다. '별 탈 없으면 잘 살고 있나 보다' 해달라"며 말한 바 있다.
이날 김희애의 부동산 관련, 지난 2006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11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원래 매달 임대 수익이 3천만 원의 주차장이었는데, 김희애는 매입 후 2020년 주차장을 허물고 새 빌딩을 지어 올렸다.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500억 원에 달하며, 임대료 또한 매달 1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희애는 지난 1996년 사업가 이찬진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