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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소환 커플'이 소환된다.
잠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소환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데님 패션으로 나란히 등장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커플룩을 입은 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최동환은 "소라가 저를 따라 입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소라는 "방송 후 다들 '잘 됐다'고 축하해주셨다. 친한 언니가 '네가 사랑받고 있다는 게 얼굴 표정에서 느껴진다'고 하더라. 내가 봐도 그렇다"며 '열애 공개' 후일담을 전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물음에도 이소라는 최동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이소라는 "오빠(최동환) 친구네 부부 집에도 가고, 어제는 오빠 집에 후배분이 오셔서 같이 밥을 먹었다.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받는 자리였는데,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좋았다"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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