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박하선이 남편인 배우 류수영과 키스신을 찍었다고 이유리가 고백하자, 결혼 전후 180도 달라진 입장 변화를 언급해 화제다.
그러자 박하선은 "연애 때는 키스신을 보면 기분이 나빴었다"며 "키스신 후 (남편이 상대 여자 배우를 보고) 웃으면 '그거 대본에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결혼하고 임신한 상황이 되니까 키스신을 보고 '오빠 더 열심히 하지 그랬어. 저게 뭐야' 이렇게 반응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하선은 드라마 '투윅스'로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