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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골프왕4'의 장민호가 충격적인(?) '컴백 이유'를 공개한다.
이어 장민호는 "김국진 형이 원래 일 관련해서 전화를 잘 안 하는데, '개판'이라고 전화하셨더라"며 "후계자가 안 나타날 수도 있겠다고 하셔서..."라고 김국진 또한 기존 멤버들에 '불만족'했음을 밝혔다. 이에 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은 쇼크에 빠졌고, 김국진은 "잠깐...그런 게 아니라..."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국가대표 멘탈'을 지닌 윤성빈은 겨우 마음을 다잡고 "구력이 6개월밖에 안 됐는데, 그럴 수밖에 없죠"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장민호의 양세형에 대한 도발도 계속됐다. 지난 1회 마지막 대결에서 '비기너' 윤성빈에게 뜻밖에도 패배한 양세형은 "졌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장민호의 말에 "그건...스포니까 말 못해!"라며 이를 악물었다.
'에이스' 장민호의 합류와 함께, 더욱 텐션이 올라간 '골프왕' 팀과 수준급 실력의 멤버들로 구성된 '식사동 패밀리'의 대결은 2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