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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 수술 완전히 자리잡은 이예림이 부쩍 예뻐진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이경규는 방송 출연이 익숙지 않은 딸 예림을 위해 매니저를 자처했는데,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예림은 긴장해서 소품을 놓치기도 했으나, 부쩍 예뻐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예림은 기차에서 가방 내리다가 놓치는 바람에 수술을 해야 했던 것. 이와 관련 이경규는 "사고로 코가 많이 부어서 뚜껑을 열었잖아. 그 김에 닫으면서 쪼그렸대"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경규는 긴장한 딸이 두고 간 소품을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하기도. 이어 "나는 무서운 이야기를 안 좋아한다. 딸이 대낮에 '심야괴담회'를 보고 있던데, 마니아들이 엄청 많더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 같이 하면 어떠냐"는 말에는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MBC '호적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