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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케빈오와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 케빈오가 뉴욕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다"라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효진과 케빈오는 양가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스몰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앞서 이날 공효진은 "my one and only..i'm ready! (나의 하나뿐인...준비됐어요!)"라면서 결혼식 준비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운동화에 빨간색 양말을 벗어둔 채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이 지난 3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케빈오와의 열애가 공개됐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했다.
이하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공효진, 케빈오가 뉴욕시간으로 11일 오후 양가 친지들의 축하 속에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두 사람의 앞 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