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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박지훈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드라마 '블랙의 신부', '약한 영웅' 등으로 배우로 팬들을 만났던 박지훈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반가움을 산다. "가수로서 공백기가 길었다"는 박지훈은 "드라마를 찍으면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팬들을 마주할 생각을 하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미'가 넘치는 빨간 머리도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빨간색으로 염색했다. '열정적으로 달려보자'는 의미다. 확실하게 각인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지훈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