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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66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액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이석훈 감독, JK필름 제작)이 임윤아의 스페셜 인터뷰 3탄 전문을 전격 공개했다.
"'공조2'를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들은 사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700만 관객까지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N차 관람과 입소문 부탁드립니다(웃음)."
Q.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하나만 꼽는다면?
Q. '공조3'가 제작된다면 참여할 건지?
"이 멤버 리멤버! 관객분들이 계속 사랑을 주셔서 이 멤버들이 계속 오래 함께 '공조'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앞으로의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영화 '2시의 데이트' 촬영을 마쳤고, 지금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중에 있습니다. 내년쯤 관객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한국영화는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영화에 대한 응원 차원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영화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한국영화가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관도 많이 찾아 주시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한국영화에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