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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부캐 '미쓰정'으로 컴백…신곡 '좋습니다' 관심 폭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10-12 08:49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정다경이 부캐 '미쓰 정'으로 돌아왔다.

정다경의 신곡 '좋습니다'가 지난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 '좋습니다'는 정다경의 간드러지면서도 깊은 음색의 매력을 가득 담은 가운데 신나고 묵직한 비트 위 신스라인과 EDM 사운드가 돋보이는 뉴트로 퓨저리즘 장르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홀리고 있다.

정다경의 부캐릭터인 '미쓰 정'은 섹시함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당당한 포스를 자랑하는 거침없는 면모로 관심 받고 있다.

이번 정다경의 신곡은 영탁의 '찐이야', 조항조의 '고맙소'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왕꽃선녀님', '갓떼리C'가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냈다.

앞서 '가라 그래'를 통해 가요계의 도전장을 내밀며 '트롯 샛별'로 주목받은 정다경은 '당신 없인 못 살아', '좋아 좋아', '언제나 행복해' 등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곡 소화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 '더트롯쇼' '더트롯연예뉴스' '불후의 명곡'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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