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는 25일 자신의 SNS에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이었던 고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비브르 사비'의 한 장면을 올렸다. 이와 함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있어. 우린 자유로워. 손을 들어도 내 책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도 내 칙임. 불행한 것도 내 책임. 담배를 피우는 것도 내 책임. 눈을 감는 것도 내 책임. 내 책임이란 걸 잊어도 여전히 나인 걸. 아까 탈출은 허황된 꿈이라고 했지만 결국은 모든 게 아름다워. 관심을 갖고 아름다움을 보면 돼. 진짜야. 존재 그 자체를 받아들이면 돼. 얼굴은 얼굴 그대로 접시는 접시 그대로 인생은 인생 그대로"라고 적었다.
소이는 앞서 공효진 정려원 등과 함께 절친 손담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아 '손절설'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