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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11년째 프레시맨'다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지코는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의 'PACIFIC'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것을 비롯해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국내 최대 힙합 축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HIPHOPPLAYA FESTIVAL 2022)에 연달아 초청되며 공연 강자로 활약했다.
지코는 오는 10월에도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2 자이브 슈퍼라이브 페스티벌'(2022 JIVE Super-Live FESTIVAL), '2022 어썸뮤직페스티벌'(2022 AWESOME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달 29일 컴백을 앞둔 래퍼 비오의 신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지코는 군백기 후 쉴 틈 없는 활동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면서 건재함을 입증했다. "내 개성은 시대를 안 타"라는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의 가사처럼 자기 색깔 확실한 지코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