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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박보검·션, 세 사람의 공통점은? 같이 달리고 집 짓고…정답은 "착한 사람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20 21:35 | 최종수정 2022-09-20 21:38


사진 출처=윤세아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윤세아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윤세아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우 윤세아, 박보검, 가수 션의 공통점은?

착함 사람들이다.

윤세아는 9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될 거야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구례 8호 집. 집 짓는 봉사하러 우르르 몰려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 모아 오늘 하루도 값지고 행복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세아는 박보검, 션과 함께 집 짓기 봉사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윤세아는 최근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을 전한 바 있는데, 바로 이렇게 봉사현장에 뛰어들어 훈훈함을 더해준다.

이와 관련 션은 "구례 8호집은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었다가 항일 투쟁을 위해 탈출, 광복군 소속으로 중국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중 광복을 맞이한 문채호 지사의 후손 가정입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세아, 박보검, 가수 션은 같은 러닝 크루 멤버로, 얼마 전 광복절 맞이 기부 마라톤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윤세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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