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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방부제 커플 1위? '캠퍼스 커플' 비주얼인데 둘의 대화는 "있는 거 다 내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9 22:07 | 최종수정 2022-09-19 22:08


사진 출처=이혜원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캠퍼스 커플 같은 비주얼이다. 이쯤되면 '방부제 커플' 리스트 1위에 올라도 되겠다.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뉴욕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이 크니 몰래 이런 사진도 찍어주네요. 근데 사진 보내주면서 ㅋㅋ 내용: 엄마가 아빠한테 있는 거 다 내놔 라나 뭐라나 ㅋㅋ 미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리리남매 #작가안리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 안정환 부부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최근 딸 리원양의 입학 등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탄 이들 가족은 뉴욕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오랜만의 릴렉스 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또 리원 양은 올 초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NYU)에 합격 소식을 전해 부러움을 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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