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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공생의 법칙2' 김진호 PD가 전 시즌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김 PD는 "시즌 1은 교란종, 외래종 문제에 화두를 던졌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고자, 해외에서 미리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같은 주제지만 교란종, 외래종 문제는 생물 다양성을 해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는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짚었다.
안전 문제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김 PD는 "촬영 현장에 팀 닥터를 비롯해 사전 안전 작업을 도와주실 분들이 계셨다. 특히 김병만 씨는 촬영 전 전문가들에 미리 수업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