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상캐스터 이설아, 태풍 피해 응원하는 사칭 댓글에 분노 “설마 제가 저런 댓글을 썼을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9-19 09:46 | 최종수정 2022-09-19 09:4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기상캐스터 이설아가 SNS 사칭 계정 피해를 알렸다.

이설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KBS 온라인 제보창에 제보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습니다. 저한테도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해주셨고, DM도 보내주셨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칭 캡처를 공개했다.

캡처 이미지에는 이설아의 이름, 사진을 도용한 사칭범이 적은 도넘은 댓글들이 담겨있다.

이설아는 "저를 사칭한 사람이 쓰는 댓글입니다. 제가 KBS 기상캐스터로서 설마 저런 댓글을 썼을까요?"라며 분노했다. 이어 "온라인뉴스팀과 상의해 저 댓글과 계정 신고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설아는 KBS 기상 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