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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의 우주비행사로 합류한다.
이 가운데 김주헌은 우주비행사 '박동아'역을 맡았다. '박동아'는 과거 3차례 우주정거장에 다녀온 베테랑 우주비행사로, 이브 킴(공효진)과 같은 서울MCC 소속이다. 거칠지만 단순한 구석이 있으며, 뒤끝도 없고 본능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최근 김주헌은 MBC '빅마우스'에서 구천시장 '최도하'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남의 이름을 빌려 오랫동안 꿈꿔 온 복수를 실현하며 빌런으로서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최종회로 가까워질수록 보여줬던 극악무도한 빌런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주헌은 '프라이드', '돌아서서 떠나라', '언더스터디', '보이지 않는 손' 외 많은 연극 작품과 여러 카테고리의 광고에서도 다양한 콘셉트와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드라마, 연극, 광고 전방위에서 열일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