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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미디언 이국주가 아빠와 부부 사이로 오해 받은 가족사진을 언급했다.
이어 화제를 모았던 과거 가족사진을 들며 "저랑 아빠랑 부부고 엄마는 행사 진행자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최근 동생과 놀이공원도 함께 다녀왔다는 그는 "갑자기 스케줄이 취소돼서 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제 무릎 사정을 아니까 힘들면 말하라고 배려해줘서 좋았다. 덩치도 비슷하니까 저희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 식성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캠핑을 떠나기 전 매니저와 집에서 아침식사를 차렸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그는 계란 프라이를 6개나 만드는 가 하면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 라면 볶음밥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아기 때 어머니가 동치미 무를 하나 주면 안 울고 가만히 있었다. 울면 무 간을 다 빨아 먹은 거다. 이유식도 된장찌개로 먹었다더라"라며 남다른 '내추럴 본 먹성'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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