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치과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14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어져 갈비뼈 골절로 요양여행이 되어버렸네요. 한치 앞을 못보는게 인간이에요. 그쵸? 당분간 무거운 거는 들지말라 의사쌤이 이야기했지만, 일단 목욜 #야간진료 복귀할거에요. #이상한 분 다 오세용~~기냥 ..제주 올레길 바람을 느끼다 왔죠. #복대 차고 ㅋ"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넘어진 김에 좀 쉬어가라는 계시로 알고.. 좋은 일이 많이 오려나봐요..이리 시련을 와장창 주시는 거 보면.. 그 외에도 정신적으론 더 고통스런 일 많았다우"라고 말했다.
함께한 사진에서 이수진은 제주도에서 산책을 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갈비뼈 골절 X레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4세 연상 사업가와 오는 11월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