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전부였던 천사..'감자'가 한 달 전에 하늘나라에 갔어요. 한 달 전 비가 아주 많이 내렸지요. 모두 힘든 시기에 감자의 소식을 전달드리는 것이 죄송스러워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어요.감자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들께 감사드려요. 감자는 영원히 제 마음속에서 달릴거고 또 영원할 거여요. 감자를 예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감사 사랑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생전 항상 구혜선의 곁을 지켜줬던 반려견 감자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평소에도 애견인으로 이름이 난 만큼 반려견을 떠난 애통한 마음을 담담하게 이야기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