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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머리는 멀쩡하다며' 5번의 '괜찮아'를 외쳤다.
이에 팬들은 폭풍안도와 폭풍감동하는 분위기. "수술 앞두고 힘들텐데 이렇게 팬을 먼저 생각하다니 대단하다" "역시 우리 사랑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 "후유증 없이 빨리 쾌차하길 바란다"라는 등 응원의 글을 쏟아냈다.
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채연은 지난 10일 오전 MBC TV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로 인해 정채연은 13일 오후 쇄골 골절 부위에 수술을 진행하고, 인대 손상도 확인한다. 인대 손상이 확인되면 봉합 수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채연이 속한 다이아는 오는 14일 새 싱글 '루팅 포 유(Rooting For You)'를 발매한다.
정채연이 주연을 맡은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