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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추석특집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 동반 게임쇼가 펼쳐진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게임에서는 이지혜가 전에 없던 광기 어린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부부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서로 신경전을 벌였는데. 급기야 이지혜는 게임 도중 승부욕이 폭발, 동갑내기 절친인 심진화와 부부 육탄전을 벌이다 못해 서로의 머리채까지 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유명한 심진화, 김원효 부부 사이에는 내전이 발발했다. 바로 '부부 스피드 퀴즈' 게임 도중 심진화가 부부의 과거 사건을 떠올리며 "너 때문에 돈 다 날렸어!"라고 분노한 것. 분노한 심진화의 돌발 행동에 김원효는 사색이 되고 말았다는데. '잉꼬부부' 심진화, 김원효를 위기에 빠뜨린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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