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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번 추석엔 '세상이 모든 전' 다 안부치나? 이상순, 이효리와 '자연 데이트' 즐기는 일상 공유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09 21:11 | 최종수정 2022-09-09 21:12


사진 출처=이상순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이상순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효리, 이번 추석엔 '세상의 모든 전' 다 안부치나?

가수 이상순이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상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상순과 이효리로 보이는 그림자가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최근 문을 연 자신의 카페의 커피가 클로즈업됐다. 두 잔인 것으로 봐서 이효리와 함께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효리는 방송에서 명절 며느리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엄정화가 "나는 명절에 외롭다"고 털어놓자, 이효리는 "나도 외롭고 싶다"며 "세상의 모든 전을 다 부친다. 시어머님께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우리는 명절에 윷놀이를 한다"면서도 "시부모님이 원해서 하는데 솔직히 재미없다"고 폭소탄을 터뜨린 것.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으며, 최근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를 열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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