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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명수가 홍석천의 아픈 기억을 소환한다.
박명수은 태국 음식에 흡족해하며 "오늘 음식이 맛있는 이유가 있다. 오랜만에 태국 음식을 먹어서 맛있고, 셰프님이 요리를 정말 잘한다"고 말한다. 이에 현주엽은 "설명까지"라고 덧붙이며 홍석천의 친절한 태국 음식 가이드를 빼놓지 않는다.
그러자 박명수는 "홍석천이 폐업한 가게에서 얻었던 노하우를 전해주면서"라며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운영하다가 문을 닫게 된 식당을 언급한다. 홍석천은 갑작스러운 박명수의 말에 당황하다가 결국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큰일 났다. 태국 음식을 먹으니 이태원에 태국 식당을 다시 차리고 싶다. 셰프님을 꼬셔야겠다"며 음식 사업 의지를 불태운다.
방송은 10일 오후 5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