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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드림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특히 멤버 일곱 명이 이번 대면 콘서트를 함께 한다는 점도 관심사다. 2019년 11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당시에는 성년이 되면 팀을 떠난다는 졸업 제도가 유지돼, 멤버 마크가 팀을 잠시 떠났을 때다. 이에 이번 콘서트는 일곱 멤버 완전체가 고정팀이 된 이후 처음 가지는 콘서트라 의미가 더더욱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해찬은 "무엇보다 일곱명이 사실 데뷔 처음부터 그룹 체재도 있었고 그런 서사들이 있었는데, 팬분들이 함께 계셔 주시면서 저희가 느끼는 감정과 팬들이 느끼는 감정을 서로 공감하면서 왔다"고 했다. 마크 역시 "데뷔했을 때보다 느낌이 달라지기 했는데 서사가 다른 팀인 만큼 성장의 아이콘이라는 생각을 한다. 현재가 제일 멋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미지가 데뷔 때와 비교했을 때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현재에서 드림이 성장된 상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저희가 애칭이나 닉네임을 정하다기 보다는 그 순간 시즈니가 정해주는 애칭이나 닉네임이 정확하더라. 시즈니의 애칭을 들으면서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 가는 느낌이다"고 강조했다.
NCT 드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인 어 드림'은 9월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