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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자체등급분류제 도입을 골자로 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한국OTT협의회(이하 OTT협의회)가 OTT 경쟁력 강화에 발판이 마련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덧붙여 OTT협의회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첫 발을 디딘 자체등급분류제의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입을 통해 국내 OTT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바다"라고 강조했다.
OTT협의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왓챠, 콘텐츠웨이브, 쿠팡, 티빙 등 5개 국내 OTT업체로 이뤄진 단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