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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제주行 "몸과 맘의 쉼 필요..회복만 생각할 것" [전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7:2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제주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제주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아
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맘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 개강한 우리 큰 딸도 엄마 아빠와 추석을 함께 한다고 곧 내려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부부 일도 해야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만 생각하고 웃고 울고 올라가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모두 걱정마세요. 팬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수천 개의 디엠, 수만 개의 댓글 저희에겐 큰 위로가 됩니다"라며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건강한 회복으로 갚아드리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예쁘고 좋은 곳, 우리 아내가 웃을 수 있는 곳 많이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달 19일 출산 예정일을 불과 20일 앞두고 둘째를 유산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 글 전문

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맘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

개강한 우리 큰 딸도 엄마 아빠와 추석을 함께 한다고 곧 내려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 일도 해야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만 생각하고 웃고 울고 올라가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모두 걱정마세요

팬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수천개의 디엠 수만개의 댓글 저희에겐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예쁘고 좋은곳 우리 아내가 웃을수 있는곳 많이 알려주세요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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