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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TBC '두 번째 세계'가 본선 제1라운드의 문을 연다.
진짜 서바이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전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은 8명의 아티스트가 "그 누구보다 노래 잘할 거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제1라운드 경연에 뛰어든 순간을 담고 있다. 랩이 아닌 온전히 노래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들이 본방송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쟁쟁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무대를 읽어주는 보이스 리더(Voice Reader) 5인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은 "소름 돋았다", "충격이다", "(점수를 준다는 게) 저희한테 잔인한 것 같다"는 등 감탄사를 하면서, 놀란다. 제1라운드에서 어떤 퍼포먼스가 펼쳐질지, 또한 최종 결과에서 누가 승기를 거머쥐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전 세계를 뒤흔든 K팝 대표 걸그룹 래퍼들의 보컬 전쟁 '두 번째 세계' 2회는 6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