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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양미라, 아들 육아 난이도 최상 "이번엔 쓰레기봉투에 넣어놨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9-05 16:48 | 최종수정 2022-09-05 16:4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양미라가 극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젯밤부터 리모컨이 없어졌어요…으~~~ 정서호 볼풀부터 장난감통, 냉동실, 침대 구석...다 뒤져봐도 안 나와서 새로 사야 되나 하고 있었는데 와….이번엔 쓰레기봉투에 넣어놨네 심봤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 가족의 쓰레기봉투 사진이 담겼다. 쓰레기들 사이에는 TV리모컨이 담겨있었다. 아들 서호가 장난치다 쓰레기통에 리모컨을 넣은 것. 사진 한 장에 느껴지는 서호의 '장꾸' 면모가 웃음을 안긴다. 쉽지 않은 육아 일상에 많은 엄마 팬들도 공감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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