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살이 빠진 비결에 대해 엉뚱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펑키걸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 가녀린 각선미를 드러낸 송지효에 하하, 양세찬은 "왜 이렇게 말랐냐", "되게 말랐다"고 놀랐다. 이에 송지효는 "오미크론~ 나 오미크론에 걸리지 않았냐. 5개월 전 소민이 걸렸을 때 같이 걸렸었다"라고 살이 빠진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