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포피엘은 4일 SNS에 "찬우오빠 드라마 -#미우나고우나 제 #극중남편 드디어~!!! #결혼축하드려요 예쁜 신부님이랑 행복하세요. 근데 어떻게 저랑 같은식장에서 ㅋㅋㅋ 제 결혼식날 이후 12년만에 갔는데 이름 바?R것 빼고 그대로~ #패백실 도 옛날 생각이 나서 구경가고~ 1층 연희장 옆에는 제 결혼식 사진까지 발견! 찬우 오빠도 개그쟁이 아들 둘 기대할게요~ 우리 아이들 찬우삼춘 너무 재밌다고 엄청 좋아해여 ㅋ #김찬우 오빠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비공개결혼식이라 아름다운 신부님 사진 일부러 안올렸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김찬우의 결혼식을 찾은 에바 포피엘의 모습. 특히 에바 포피엘은 김찬우가 결혼한 식장에서 결혼을 했고, 1층에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발견해 기쁜 마음에 기념촬영까지 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에바 포피엘과 김찬우는 14년 전 방송된 드라마 '미우나고우나'에서 부부 연기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에바 포비엘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