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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손현주, 오늘(4일) 부친상…슬픔 속에서 장례 절차 준비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9-04 16:20


손현주.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손현주가 부친상을 당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관계자는 4일 스포츠조선에 "손현주 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빈소는 오는 5일 오전 마련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손현주는 4일 슬픔 속에서 부친을 보내고,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이다. 빈소 호실과 관련해서는 5일 오전 확정될 전망이며, 조문 역시 5일부터 가능하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모범형사2'는 촬영이 모두 마친 상태로, 손현주 부친상과 관련해 촬영 일정에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손현주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 '보통사람', '광대들: 풍문조작단', '봄날', '한산:용의 출현' 등과 드라마 '딸부잣집', '모래시계', '달콤한 인생', '첫사랑',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해피투게더', '학교4', '앞집 여자', '장밋빛 인생', '여우야뭐하니', '조강지처 클럽', '타짜', '솔약국집 아들들', '모범형사', '트레이서' 등에 출연했다.

2012년에는드라마 '추적자'로 SBS 연기대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을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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